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6대4로 앞서던 4회에 상대 선발 우완 제프 사마자의 153km 직구를 당겨 시즌 8호 홈런을 때렸다. 이번 홈런은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전 홈런 이후 8경기 만의 홈런이다.
이후 6회 무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는 상대 두 번째 투수 좌완 댄 제닝스를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7회에도 우전 안타를 추가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6리까지 올랐다.
이날 텍사스는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기록했네”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화이트삭스에 이겼네”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8경기만이 홈런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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