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에릭 테임즈가 막판 대추격전에 불을 붙이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9호째.
테임즈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 홈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4번타자 테임즈는 2-5로 뒤진 8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때렸다.
↑ 사진=MK스포츠 DB |
테임즈는 상대투수 이동현의 초구를 노려 중견수 뒤 담장(비거리 125m)으로 넘겨버렸다. 현재 NC는 LG를 4-5 한 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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