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지바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연속 두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지바롯데 선발 우에마츠가 마운드에서 상의를 하고 있다.
센트럴리그 3위를 기록중인 한신은 선발투수 이와사다 유타 선수가 등판한다. 1경기에서 1패를 기록. 퍼시픽리그 4위를 기록중인 지바롯데는 우에마츠 마사토모가 시즌 첫 등판한다.
한편 오승환은 전날 경기 9회초 구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8-8로 맞선 연장 10회말 한신이 끝내기 득점을 올려 오승환은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