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야수들에게 고맙다.”
시즌 5승 달성에 성공한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피어밴드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포함) 4탈삼진 2실점 무사4구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수는 94개. 이날 넥센은 타선이 폭발하며 15-2로 대승을 거두며 한화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또 30승 고지를 밟으며 4위를 지켰다. 한화와의 상대전적도 5승3패.
↑ 넥센 피어밴드가 4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목동)=천정환 기자 |
경기 후 피어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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