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신 도리타니가 삼진아웃을 당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전날 우천취소로 한신과 닛폰햄은 오늘 1차전을 치른다. 한신은 랜디 메신저를 선발로 내세웠다. 랜디 메신저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면서 3승 5패를 거뒀고 56이닝동안 32실점 5.14의 방어율로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최근 5연승중인 닛폰햄은 에이스 오오타니 쇼헤이가 선발등판한다. 오오타니 쇼헤이는 퍼시픽리그 투수부문 다승 1위, 방어율 2위, 승률 1위, 탈삼진 1위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