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급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ESPN은 7일(한국시간) 신인 가운데 수비력만을 기준으로 최고와 최악의 선수 5명씩을 선정했다.
강정호는 수비로 얼마만큼의 실점을 막았는지를 나타내는 DRS(Defensive Runs Saved) 4를 기록했다.
↑ 강정호. 사진=MK스포츠 DB |
ESPN은 "강정호는 2루수와 유격수 치고는 평균 이상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강정호는 효율적인 내야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3루수로 3점의 실점을 막아냈으며 유격수 자리에서는 제한된 이닝에서도 1점을 막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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