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이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고 이재원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섰다. 김광현은 9이닝 동안 114개의 공을 던지며 9탈삼진 1볼넷 3피안타로 경기를 지배했다.
LG 선발 우규민은 6회까지 93구를 던지며 6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SK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3승에 실패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