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더스틴 니퍼트가 정민검진 결과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보강 운동이 필요하다는 결과다.
니퍼트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1회 도중 오른팔 상완부에 통증을 호소해 자진 교체됐다.
↑ 사진=김재현 기자 |
결국 당분간의 실전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엔트리 말소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산은 “엔트리 말소 여부는 9일 김태형 감독과 투수코치가 니퍼트의 상태를 관찰 후 상의해서 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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