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한화 탈보트가 경기 전 삼성 나바로를 만나 반갑게 이야기를 나눴다.
나바로고 대화 중 바지를 걷어 올려 투구에 맞은 부위를 탈보트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인 탈보트는 한화 이적 후 친정팀 삼성과 첫 대결을 펼친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NC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고 한화는 강호 삼성을 상대로 신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