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이대호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교류전에서 이대호가 6회말 1사 1,2루. 파울을 날리고 아쉬워 하고 있다.
지난해 한신과 소프트뱅크는 교류전 4차전과 일본시리즈 5차전까지 모두 9차례 경기를 벌였지만 오승환과 이대호의 맞대결은 한 차례 있었을 뿐이다.
이대호는 5월26일 시작한 교류전 12경기에서 타율 3할7푼8리(45타수 17안타) 4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오승환은 올시즌 교류전에서 2승1패 4세이브를 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