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훈 스트라이크 판정, 김성근 감독 뛰쳐나와 강력 항의…'왜?'
↑ 문승훈 김성근 감독 항의/사진=한화 이글스 |
한화 김성근 감독이 문승훈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판정을 내렸던 문승훈 심판위원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2일 한화-LG의 시즌 7차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한화 대타 김태완은 LG 투수 임정우가 던진 각도 큰 커브를 그냥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 구심을 맡은 문승훈 심판이 지체하지 않고 스트라이
순간 한화 김성근 감독이 곧바로 덕아웃에서 뛰쳐나왔습니다.
문승훈 심판에게 스트라이크 판정을 놓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문 승훈 심판은 1966년 생으로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입니다. 과거 해태 타이거즈 선수 출신이기도 합니다. 2009년 CJ마구마구 일구상 심판상을 받았고 1500경기 출장 기록도 세운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