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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얀마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르는 것과 관련해 미얀마의 축구 감독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한국 축구팀은 16일 오후9시(한국시간)부터 미얀마와 러시아 월드컵 아이사 2차 예선전을 벌인다.
이와 관련, 아브라모비치 감독은 15일 태국 방콕의 골든 튤립 호텔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팀이다”며 “우리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는 항상 이변이
이날 경기는 미얀마의 홈경기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본국이 아닌 방콕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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