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 리그 피규어 제품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KBO 리그 아트피규어’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피규어란 사람이나 동물의 표정과 동작, 체형 등의 특징을 작은 사이즈로 표현한 모형 전시물로, KBO 리그 소속 선수의 피규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이번 피규어 제품 출시가 좋아하는 선수를 가까이 두고 기념할 수 있어, 야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KBO 제공
국내 유명 피규어 아티스트가 제작한 ‘KBO 리그 아트피규어’ 시리즈는 그 첫 번째 주인공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를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LG트윈스 박용택 등의 피규어가 출시될 예정이며, 야구팬들의 의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선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호의 아트피규어는 KBO 공식 쇼핑몰인 KBO마켓(www.kbomarket.
com)과 위팬(www.wefan.co.kr), 목동야구장 넥센 용품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11번가, G마켓 등의 오픈 마켓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7월 22일까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병호의 사인볼과 박병호가 직접 사용했던 배팅 장갑, 손목 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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