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26)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서건창은 17일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지난 4월9일 잠실 두산전 이후 69일만이다. 서건창은 이 경기에서 주루 도중 고영민과 충돌하며 오른쪽 후방 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이후 재활을 거쳐 지난 13일 KT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T와의 2경기에서 대타로 나선 서건창은 전날 대타에 이어 수비로도 2이닝을 소화했다.
↑ 1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말 2사 1루에서 넥센 서건창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고 전력질주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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