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도입, 민간 기업 확산 위해 인센티브 방안 발표

임금피크제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하기로 한데 이어 민간 기업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임금피크제를 30대 기업과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 500여 곳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노동시장 개혁 1차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 임금피크제

이 방안은 세대간 상생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고 신규 채용을 늘리는 기업에 대해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와 청년 근로자 2명 당 중소기업은 천 80만 원,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540만 원씩 2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노동시장 개혁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부 임금피크제 어이가 없네” “정부 임금피크제 별로인 듯” “정부 임금피크제 어떤 결과 나올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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