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 3회 말 무사 만루에서 kt 이대형이 좌측 펜스 앞으로 떨어지는 큼지막한 타구를 쳤지만 NC 좌익수 김성욱에게 잡혀 아웃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NC 이호준은 2회 초에서 kt 정성곤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대망의 300홈런을 달성했다.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kt는 이날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막내구단 kt에 혼쭐이 나며 4연패에 빠진 NC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