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300홈런 달성.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NC가 이호준의 300홈런을 앞세워 kt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선발 손민한의 호투와 2회 초 터진 이호준의 300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9-4로 승리했다.
손만한은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통산 1700이닝을 달성했다.
300홈런의 주인공 이호준이 승리 후 선발승을 거둔 손민한과 승리를 자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반면 kt는 3연승에 도전했지만 이날 경기 패배로 2연승에 만족해야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