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10승!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롯데를 꺾고 지난 19일 역전패에 완벽하게 설욕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역투에 힘입어 김현수의 홈런 등 장단 16안타로 타자들의 타선이 폭발하면서 10-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유희관은 이날 승리로 삼성 피가로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새 외국인 투수 스와잭이 경기를 마무리한 후 김태형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