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번 타자로 활약해준 박한이(36·삼성 라이온즈)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삼성은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39승28패, 2연패에 빠진 SK는 32승32패1무가 됐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한이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 류중일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가 오랜만에 1번 타선에서 활약을 해줬다. 2
4-2로 앞선 8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안지만은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편 김용희 SK 감독은 “다음주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