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는 워싱턴DC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73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지오 곤잘레스를 맞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결과는 헛스윙 삼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 강정호가 워싱턴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3타석 만에 교체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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