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SK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올 시즌 두 번째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SK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3년부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날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사진=SK 제공 |
또한 경기 중 이닝 간 교체 타임에는 가족댄스배틀•가족 포토타임 등 가족 관람객 대상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불꽃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경기에는 SK 선수단 가족들이
한편, 이날 애국가는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인천 나얼’로 화제를 모은 권민제씨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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