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6일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3경기가 모두 우천순연되면서 한신 타이거즈가 단독 선두를 하루 더 유지했다.
한신은 고시엔구장에서 가질 예정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이 비 때문에 취소됐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야쿠르트 스왈로스전, 주니치 드래건스-히로시마 도요카프전도 우천순연됐다.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 히로시마 모두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 26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요코하마-한신전은 우천순연됐다. 사진=MK스포츠츠DB |
3개 팀이 모두 승률 5할을 기록한다. 하지만 승률이 같을 시 다승 팀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날 센트럴리그 3경기가 모두 열리지 않으면서, 6개 팀이 모두 제자리를 지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