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한달만에 기분 좋은 승리였다.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22)가 시즌 7승 고지에 오르며 팀 연승을 이끌었다.
한현희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3패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95개. 최고구속은 148km였다. 이날 넥센은 한현희의 호투를 발판삼아 7-1로 승리하며 연승행진에 나서며 40승 고지(40승32패)에 올라섰다.
↑ 넥센 히어로즈 한현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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