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군 엔트리에 포수를 보강했다.
넥센은 2일 목동 삼성전을 앞두고 외야수 홍성갑을 말소시키면서 포수 김재현을 등록시켰다. 우투우타 외야수인 홍성갑은 지난 6월 7경기에 출전 9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일 경기에서 안방마님 박동원이 수비 도중 허리를 삐끗하면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급하게 김재현을 콜업했다. 지난달 8일 말소된 이후 24일만의 복귀다.
↑ 넥센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 사진=MK스포츠 DB |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