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2사 1,2루에서 넥센 2루 주자 유선정이 고종욱의 안타 때 홈까지 뛰어들었으나 삼성 포수 이지영의 블로킹에 아웃되고 말았다.
유선정은 홈슬라이딩을 하면서 다리에 부상을 입고 김재현으로 교체됐다.
전날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3-10으로 승리한 삼성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넥센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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