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 한국 선수단은 기수를 맡은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승현(23·오리온스)을 필두로 250명이 참석한다.
참가국 중 맨 마지막에 입장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 순위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웠다.
유병진 단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선수단은 사격, 수영, 농구, 야구 등 15개 종목 250명의 한국 선수단은 군청색 카디건에 흰색 티셔츠, 회색 바지를 입고 주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1개 전 종목에 총 5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지만, 경기
지난 2일에는 김종량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이 한국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촌 내에서 모범을 보여 개최국으로서 위상을 확립할 것”을 당부하며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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