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한신 오승환이 3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무사 1루. 요코하마 고토 다케토시에게 투런포를 내주고 아쉬워 하고 있다.
오승환은 9회말에 등판해 투런홈런 포함 ⅓이닝 4피안타 3실점했다.
오승환은 시즌 22번째 세이브 기회를 날리고 시즌 4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 한신에 입단한 오승환은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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