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김나미…‘순조로운 출발’
한국 첫 메달, 한국 첫 메달, 한국 첫 메달
한국 첫 메달, 스프링보드 은메달
한국 첫 메달,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김나미…‘순조로운 출발’
한국 첫 메달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김나미 선수의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나미는 4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274.95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 금메달은 282.60점의 정솽쉐(중국)에게 돌아갔다. 동메달은 272.85점을 기록한 쑨멍천(중국)이 가져갔다.
↑ 한국 첫 메달/사진=옥영화 기자 |
2라운드에서 54.05점으로 4위로 밀려난 김나미는 3라운드 56.40점(2위), 4라운드 59.80점(1위)을 얻으며 선전해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5라운드에서 50.70점(4위)을 획득해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 다이빙이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3년 대구 대회 남자 플랫폼
김나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마무리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로 3m 스프링보드 1차 시기를 뛴 후 경기를 포기하는 아쉬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과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다이빙의 유망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