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브라보, ‘2015 코파 아메리카’ 골든글러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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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한 명만 웃었다
칠레 브라보, ‘2015 코파 아메리카’ 골든글러브 수상
FC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간의 2015년 4관왕 경쟁에서 칠레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 1명만 웃었다.
개최국 칠레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120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4-1로 정상에 등극했다.
↑ 브라보 / 사진(칠레 산티아고)=AFPBBNews=News1 |
승부차기에서 칠레는 4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다. 2번 키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유벤투스 FC)과 4번 키커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7·아스널 FC) 같은 유명 선수도 예외가 없었다.
국가대표팀 주장인 브라보는 칠레 골문을 굳게 지켰다. 승부차기에서는 아르헨티나 3번 키커 미드필더 에베르 바네가(27·세비야 FC)의 시도를 선방하여 칠
바르셀로나는 2014-15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코파 델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관왕을 달성했다. 2008-09시즌 이후 6년 만에 통산 2번째 3관왕이 됐다.
한편 브라보는 ‘2015 코파 아메리카’ 골든글러브(골키퍼 MVP)를 수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