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기계체조 양학선(23·수원시청)이 우측 햄스트링 근육 부상으로 인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양학선은 지난 4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남자 단체전에서 마루 연기 중 통증으로 인해 무대를 벗어났다. 3주전 입은 오른 허벅지 햄스트링 때문에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광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개회식에서는 최종 성화 점화자로 나섰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 u대회)" 개막식이 3일 광주광역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도마의신" 양학선이 성화를 들고 마지막 주자에게 달려가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