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넥센 윤석민에게 선취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두산 선발 허준혁이 이닝 종료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1, 2차전에서 사이좋게 1승씩을 양분한 두산과 넥센. 이날 두산은 허준혁을, 넥센은 김택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혜성처럼 등장한 두 좌완의 맞대결. 허준혁은 이번시즌 3경기에 출전해 2승0패 평균자책점은 0.47을 기록중이고 김택형은 14경기 출전해 2승1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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