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kt가 선발 옥스프링의 9이닝 5피안타 2실점의 완투승을 앞세워 KIA에 9-2 승리를 거뒀다.
kt는 이번승리로 지난달 9~11일 사직 롯데전 이후 두 번째 스윕을 달성했다. 반면 KIA는 4연패에 빠졌다.
kt 선발 옥스프링이 완투승을 거둔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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