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리오넬 메시와 그라운드 함께 뛰나?…‘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성인 무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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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리오넬 메시와 그라운드 함께 뛰나?…‘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사진=이승우 SNS |
이승우 에이전트사인 팀트웰브 관계자는 6일 "이승우가 바르셀로나로부터 B팀 승격을 통보 받았다. 이승우는 8일 출국해 13일부터 바르셀로나 B팀 소속으로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 올라선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출장 정지 징계로 많은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바르셀로나 B팀의 부름을 받았다. 그만큼 바르셀로나에서 이승우의 기량을 인정하고 있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미다.
메시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메시는 지난 2004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에서 뛰었다. 만 17세가 되던 해다. 이승우도 만 17세 때 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됐다.
이후 행보도 메시와 닮을지 주목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B팀 승격 후 고속 승진을 이어갔다. 그해 10월 메시는 1군으로 승격해 에스파뇰과의 경기에 출장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메시는 몇 차례 더 1군 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메시는 2005년부터 1군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누볐다. 이후 급격한 기량 상승을 보이며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이승우는 스페인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다. 스페인 매체들은 이승우를 '리틀 메시'라고 표현한다. 레알 마드리드 등
누리꾼들은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대단하네”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멋지다”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메시 볼 수 잇는 거야?” “이승우 바르셀로나 B팀 승격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