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오는 18일 수원 위즈파크서 개최되는 2015 KBO 올스타전에서는 정규 시즌경기와 같이 사전 주차 예약제를 실시한다.
수원종합운동장의 사전 주차 예약제는 주변 차량 혼잡 해소와 교통수요 최소화를 위해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사전에 예약을 한 차량에 한해서만 주차가 가능하다.
↑ 2015 올스타전이 열릴 수원 위즈파크. 사진=MK스포츠 DB |
KBO는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올스타전 당일 주변 4개 학교(송원중, 송정초, 송죽초, 영화초)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하여 팬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
한편, KBO 올스타전에 앞서 17일에 개최될 2015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사전 주차 예약제를 실시하지 않고 선착순 입차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나, 당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종교행사로 인해 만차시 주차장 이용이 제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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