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첫 승 대니 리는 어떤 골프볼 쓸까

캘러웨이골프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의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을 기념해 ‘대니 리의 PGA 투어 우승볼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www.callawaygolfkorea.c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XR 드라이버를, 10명에게는 크롬소프트 볼을 증정한다.
캘러웨이골프 소속 선수인 대니 리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품은 대니 리는 이번 우승으로 디오픈 출전권까지 획득했고 세계랭킹도 78위로 끌어올렸다.
대니 리는 이번 대회에서 캘러웨이의 드라이버 ‘XR 9도’, 페어웨이 우드 ‘엑스투 핫 15도’와 ‘레이저 핏 18도’, 유틸리티 아이언 ‘에이펙스 UT 21도와 24도’, 아이언 ‘레이저 엑스 머슬백 5번~PW’, 웨지 ‘맥대디 2 52도와 60도’, 퍼터 ‘오디세이 웍스 버사 9번’을 사용했다. 우승을 함께 한 볼은 ‘크롬소프트 프로토타입’.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올 초에 출시된 크롬소프트 볼이 대니 리 선수의 첫 우승 조력자로 자리잡아서 매우 흐뭇하다“며 ”대니 리 선수의 우승 비밀병기를 찾는 골퍼들에게 우승의 기쁨과 함께 더 많은 혜택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