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 강타선의 핵심 나성범과 테임즈가 연속 타자 홈런을 때려내며 기선 제압을 확실히 했다.
이들은 9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나성범이 선제 솔로 홈런으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나성범은 0-0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7구 만에 비거리 115m의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6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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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현재 NC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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