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리틀야구 13세이하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년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 소속의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은 9일부터 중국 광저우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15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대회 13세 이하 디비전(INTERMEDIATE 50-70)에서 일본을 1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우승의 쾌거였다.
6개국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서 한국은 2차례 모두 일본을 완파했다. 앞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일본을 12-2 5회 콜드게임승으로 눌렀다. 이어진 결승 재대결서도 투타에서 일본팀을 압도하고 기분 좋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
↑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
1년전이었던 지난해 12세 이하 대표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 대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14 리틀리
해당 주역들이 대거 포함된 리틀야구 대표팀이 올해도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세계제패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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