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이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자랜드는 10일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을 맞아 선수들과 함께하는 7박 8일 ‘농구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농구캠프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진행하는 ‘영재육성 프로젝트’ 3탄으로,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과 이현호, 정영삼 등 소속 선수들이 캠프 일부 프로그램을 직접 지도하는 등 체육 꿈나무에 대한 지원 행사다.
↑ 사진=전자랜드 제공 |
캠프 참가인원 8명을 선발하여 선수들이 직접 묵고 있는 선수단 숙소에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훈련장소인 인천 삼산보조체육관에서 8월 9일부터 16일까지 7박 8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2015 프로-아마최강전’을 관람하고, 기본 훈련과 스트레칭 등 기초 체력관리, 감독과 선수에게 직접 지도 받는 기술 훈련 등이 예정돼 있다. 캠프 참가비는 전자랜드에서 전액 지원하며, 농구화와 유니폼,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3일 전자랜드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자세한 캠프 일정과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영재육성 프로젝트는 농구 영재육성과 저변확대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아이비리그 투어 이벤트', '외국어 어학기 경품이벤트'등 다양한 영재육성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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