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의 광고로 화제가 된 근육운동기구가 한국에도 공식판매된다.
㈜코리아테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근육운동기구 ‘식스패드(SIXPAD)’를 한국 단독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식스패드’는 저주파 펄스로 속근(순발력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복부와 팔뚝, 허벅지 등에 부착할 수 있다.
‘식스패드’를 개발한 일본 MTG는 호날두와 2번째 인연이다. 얼굴 운동기구 ‘파오(PAO)’를 2014년 출시하면서 호날두를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코리아테크’는 ‘파오’의 한국 유통사이기도 하다.
↑ 호날두가 광고하는 근육운동기구 ‘식스패드’에 한국에도 공식판매된다. 사진=호날두 광고영상 화면 |
프로축구선수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이라는 유럽에서 손꼽는 팀에서 활약해왔다. 맨유에서 2003년 8월 12일~2009년 7월 1일 291경기 118골 65도움에 이어 레알에서는 300경기 313골 10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 동료 공격수 개러스 베일(26·웨일스)과 함께 세계 최고이적료 공동 1위의 주인공이기도 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2008년 선정된 호날두는 2013·2014년 해당 상을 계승한 ‘FIFA 발롱도르’를 연속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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