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페더급(-66kg) 11위 제러미 스티븐스(29·미국)가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스티븐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9 메인카드 제3경기에 임하여 동 체급 8위 데니스 베르무데스(29·미국)를 3라운드 32초 만에 무릎 날아 차기에 이은 펀치로 TKO 시켰다. UFC 통산 21전 11승 10패.
↑ 스티븐스(오른쪽)가 UFC 113에서 발차기를 하고 있다. 사진(캐나다 몬트리올)=AFPBBNews=News1 |
절박한 상황에서 거둔 값진 승리다. 스티븐스는 2011년부터 UFC에서 연승과 연
베르무데스는 UFC 10전 7승 3패가 됐다. 7연승의 호조를 뒤로하고 2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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