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평창)=정일구 기자] 12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파72·6391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생대회인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with SBS(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3라운드, 김자영이 18홀에서 퍼팅라이를 살피고 있다.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with SBS 2라운드에서 매서운 샷감을 앞세워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언더파인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3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조윤지(23.하이원리조트)는 1타차 단독 2위에 자리잡고 단독선두 고진영을 견제하며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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