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청주 첫 3연전에 앞서 전매특허인 특타를 가졌다.
14일부터 제2 홈인 청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갖는 한화는 이날 이종환 이성열 김경언 한상훈 장운호 정근우 총 6명이 특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후 2시30분 김성근 감독과 함께 세광고로 출발했다. 홈경기지만 청주구장 시설이 협소해 세광고에서 특타를 진행했다.
한화의 전반기 목표는 승패마진 '+7'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섭씨 30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 한화 이글스의 특타 훈련.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