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 = 옥영화 기자] 14일(현지시간) 일본 효고현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 한신 타이거즈가 선발 노미 아츠시의 호투와 타석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특히, 한신 오승환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마루 요시히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 노마 다카요시를 149km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걸 비롯해 기쿠치 료스케, 네이트 슈어홀츠를 차례로 아웃시켰다.
승리한 한신 오승환이 포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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