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조범현 kt 위즈 감독이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저스틴 저마노(32)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kt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올 시즌 두산과의 8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3연승을 달렸다.
조범현 감독은 “선발 저마노가 잘 던져줬고 포수 장성우가 리드를 잘했다. 타자들이 지난 일요일 비가 오는 와중에 훈련했는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플레이를 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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