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라인업 살펴보니…별들의 전쟁 "이건 놓치면 안돼!"
↑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 사진=MBN |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화제입니다.
경기에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 경기에 선발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트라웃과 3루수 조쉬 도날드슨을 배치했고 중심 타선에는 앨버트 푸홀스를 비롯해 지난해 홈런왕인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 우익수 로렌조 케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내셔널리그는 최근 피츠버그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중견수 맥커친과 장타력을 자랑하고 있는 3루수 토드 프레이저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습니다.
여기에 브라이스 하퍼, 폴 골드슈미트, 버스터 포지가 중심 타선을 이뤘습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국내 리그도 올스타전을 시작합니다.
감독 추천선수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각 12명씩 총 24명로 알려졌습니다.
삼성·SK·두산·롯데·kt로 구성 된 드림 올스타 류중일 감독의 추천선수로는 삼성의 안지만과 두산의 유희관, 양의지, 김
넥센·NC·LG·KIA·한화로 구성 된 염경엽 감독은 나눔 올스타 추천선수로 넥센의 손승락, 조상우, 박동원, 윤석민, LG의 소사, 박용택, NC의 손민한, 해커, 나성범, KIA의 윤석민, 이홍구, 한화의 김태균을 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