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김영구 기자] 롯데가 연장혈투끝에 승리하면서 4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5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에 터진 대타 김주현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12-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최준석도 3점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승리의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패에서 탈출한 반면 한화는 3연승에서 마감.
4연패에서 탈출한 롯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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