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히로시마) = 옥영화 기자] 한신 오승환이 18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현 시로시마 미나미구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5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의 2차전에 앞서 웜업을 하고 타나카 켄지와 대화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일본 무대 데뷔 2년만에 올스타전에 첫 등판을 앞두고 있다. 임창용 이후 4년 만에 한국 투수가 공을 던지게 됐다. 오승환은선동열(주니치), 故 조성민(요미우리), 구대성(오릭스), 임창용(야쿠르트)에 이어 역대 올스타전에 등판한 다섯 번째 한국 투수가 된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