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4번 타자로 나온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4번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닐 워커(2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강정호(3루수) 트래비스 이시카와(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존 데커(좌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제프 로크(투수)의 타선으로 나온다.
↑ 강정호가 20일(한국시간) 밀워키전 4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알바레즈가 빠진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고르키스 에르난데스가 왼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7월 14일로 소급적용했다. 그의 빈자리는 우완 투수 윌프레도 보스칸이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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