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0일 동아시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에 포함되지 않는 대회인 만큼 슈틸리케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을 호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 발굴'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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