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소프트뱅크가 후반기 첫 경기를 영봉승을 거뒀다. 20일(현지시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경기, 소프트뱅크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셋츠 타다시와 6회말 우치가와 세이치의 적시타, 이대호의 투런포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대호는 6회말 2사 1루 중월 홈런으로 시즌 20호를 장식하며 밝게 웃었다.
승리한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딸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